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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저작권 수입 1위, 박진영 지난해 13억원 벌어들여…"실수령액은 얼마?"
[사진 중앙일보 포토 DB,일간스포츠] ‘2013년 저작권 수입 1위’.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013년 음악 저작권 수입 1위를 차지했다.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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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씨랜드' 참사 유족 보상 문제도 난관
목숨을 잃은 23명의 유족들과 부상자에게는 어떤 보상이 이뤄질까. 본사 취재팀의 확인결과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은 지난 5월 11일과 26일 국제화재해상보험에 1년짜리 배상책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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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꼴보기싫은 은퇴男, 집밥 챙기는것 보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증권사의 주식투자 설명회에는 주부를 중심으로 여성이 많이 몰리는 데 비해 은퇴설계 설명회를 열어 본 경험으로는 중·장년 남성이 눈에 띄게 많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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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드먼삭스 올해 급여·성과급 13조원
미국의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먼삭스가 지난해 천문학적 금액의 보너스를 임직원에게 지급해 ‘월가 점령(Occupy Wall Street)’ 시위대의 분노를 산 데 이어 올해도 총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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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네 가지 빛깔 연금 … 차곡차곡 쌓으니 무지개빛 노후 열리네
‘100세 시대’는 축복일까. 아니란다.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%가 ‘아니다’고, 28%는 ‘그저 그렇다’고 답했다. 축복이라는 답은 29%에 그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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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년이나 더 일하라고?” 발끈한 프랑스 노동계
프랑스 파리 15구에 살고 있는 국영철도회사(SNCF) 부장 제롬 그로피에(56)는 4년 뒤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의 해변도시로 이주할 계획을 가져 왔다. 3년 뒤 퇴직하는 간호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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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럽 덮친 트럼프 후폭풍] 유럽 전역에 포퓰리즘 득세
12월 4일 오스트리아에선 대통령 2차 선거의 재투표가 실시된다. 이번 재투표에선 무소속이지만 녹색당의 지지를 받는 알렉산데르 반데어벨렌 후보와 극우정당인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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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금세 덜 내는 3가지…연 1200만원까지, 10년 이상 나눠, 늦게 받아라
‘100세 시대’. 장수(長壽)가 리스크가 된 세상이다. 연금은 오래 사는 ‘위험’에 대비해 꼭 가입해야 할 상품이다. 그런데 똑같은 연금이라도 받는 방법에 따라 내는 세금이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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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불카드 분실해도 잔액 돌려받는다
다음달부터 선불카드를 분실해도 잔액을 보상 받을 수 있게 된다. 8월부터 연금저축 가입자엔 6개월마다 예상 연금액과 중도해지시 예상 세금액이 담긴 보고서가 제공된다.1일 금융당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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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인 목회·보시금은 과세, 일회성 사례·주례비는 비과세
김동연 경제부총리(왼쪽)와 엄기호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이 14일 과세 문제를 논의했다. [연합뉴스]내년부터 정부가 종교인 소득에 세금을 매긴다. 헌정 사상 처음이다. 2015년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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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장원의 부동산 노트] 개포8단지 당첨되면 로또?···10억 올라도 남는건 2억
개포8단지 견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길게 늘어서 있는 방문객 행렬. 당첨만 되면 수억원을 안겨줄 수 있는 '로또'가 될까. 개포8단지.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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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월 1140만원' 50대부부, 자녀결혼자금 어떻게
서울 강남에 사는 이모(55)씨는 남편과 같이 교직에 몸담고 있다. 부부 합산 월수입이 1140만원을 웃돈다. 모아놓은 자산은 아파트 2채에 금융자산을 합쳐 20억원이 넘지만 담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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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주택연금 내년 가입 땐 수령액 3% 줄어”
내년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연금 수령액이 현재보다 3%가량 줄어든다. 다만 기존 가입자의 수령액은 바뀌지 않는다. 서종대(사진)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14일 서울 명동 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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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년 교사생활 은퇴한 60대, 매달 받는 연금이
Q. 경기도 과천에 살고 있는 박모(63)씨. 고교 교사로 38년 동안 근무하다 지난해 8월 은퇴했다. 모아놓은 자산은 6억원 상당의 아파트와 현금 자산 3억원 등 9억원에 이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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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서 의료비·전월세 자금 등 대출
국민연금은 소비자물가변동률에 맞춰 지급하기 때문에 수급액이 실질가치가 보장 되어 있다. [중앙포토]국민(행복)연금이 갑자기 뜨거운 감자가 됐다.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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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]15년 후 은퇴하는 국립대 교원, 늦둥이 자녀 뒷바라지 대책은
Q. 대구에 사는 조모(50)씨. 국립대학교 교직원으로 전업주부인 부인과 자녀 둘을 키우고 있다. 15년 후 정년퇴직인데, 공무원연금과 부인의 개인연금으로 노후생활비는 해결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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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보험료율 15% 올라도, 낸 돈보다 1.73배 더 받아
━ 당신의 연금 설계 국회 연금개혁특위가 진통을 겪은 끝에 국민연금 모수(parameter)개혁에서 구조개혁으로 선회했다. 모수개혁은 국민연금 보험료율, 소득대체율, 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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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정산 세액공제에 노후 대비까지 한번에? 연금저축보험으로 가능
지난 10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발표자료에 따르면, 2028년 이후 국민연금 가입자는 노후 월 예상 급여액이 47만 1000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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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희룡도 나선 기본소득…"증세없이 20조" "월 3만원 불과"
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정치권이 재차 기본소득 논쟁에 불을 지폈다.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행 복지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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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] 아버지 모시고 사는 50대 독신남, 내집마련·노후준비 어떻게 하나
Q. 대전에 사는 이 모(55) 씨. 회사원으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독신이다. 월수입은 급여 500만원과 임대수입 100만원을 합쳐 600만원이다. 이 중 300만원정도는 저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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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 오래 일하라" 프랑스 연금개혁 추진에…노조, 파업 맞불
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가 10일(현지시간) 기자회견을 열어 연금 제도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프랑스 정부가 연금을 수령하는 연령을 현행 62세에서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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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9만-48만원=연금저축의 현실
회사원 김모(33)씨는 이달 초 연금저축 세액공제가 확대된다는 소식을 듣고 증권사를 찾아가 연금저축에 가입했다. 그동안 김씨는 여윳돈을 예금과 펀드에 넣어뒀지만 앞으로는 연금저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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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정부가 손 놓은 연금 개혁, 오죽하면 여당서 비판했을까
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(오른쪽)이 지난해 10월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질의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━ 골든타임 놓